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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월 13일,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3대 지수인 다우(-1.30%), 나스닥(-1.96%), S&P500(-1.39%) 모두 1% 넘게 떨어졌는데요. 이번 하락의 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1. 트럼프發 관세 전쟁 심화 (-)
트럼프 전 대통령이 EU(유럽연합)과의 관세 전쟁을 예고하면서 시장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EU는 미국을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미국 위스키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비판했어요. 그러면서 "만약 EU가 이를 철회하지 않으면 미국도 프랑스 및 EU 국가에서 들어오는 와인, 샴페인, 주류 등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놨죠. 😲
📌 이미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던 트럼프, 이번엔 와인과 샴페인까지? 😵💫 투자자들은 무역 분쟁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며 주식을 대거 매도했습니다.
📉 2. 경기 침체 우려 (-)
미국의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인 **PPI(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됐는데요.
✅ 2월 PPI는 전월 대비 변동 없음(0%),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전월 3.7% 대비 둔화) 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건 긍정적인 신호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 PPI가 둔화됐다는 건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이게 단순한 물가 안정인지, 아니면 소비 둔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죠.
💬 전문가 의견: "여전히 관세가 물가에 상승 압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경기 침체 신호일 수도 있어 투자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 3. 정부의 시장 개입 NO? 투자 심리 위축 (-)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CNBC 인터뷰에서 "최근 3주 동안의 변동성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증시 방어 개입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어요.
📌 즉, "증시가 떨어져도 개입할 생각 없다"는 신호를 보낸 셈인데, 이 때문에 투자 심리가 더 얼어붙은 거죠. 🥶
📊 개별 종목 움직임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 하락한 종목들:
- 애플(-3.36%), 엔비디아(-0.14%), 마이크로소프트(-1.17%)
- 아마존(-2.51%), 알파벳A(-2.60%), 메타(-4.67%)
- 테슬라(-2.99%)
- 어도비(-13.85%): 4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
- 코인베이스(-7.43%), 마라홀딩스(-7.25%): 비트코인 약세 영향
📈 반면 급등한 종목들도 있었어요!
- 인텔(+14.60%): 립부 탄 신임 CEO 기대감으로 급등 🚀
- 디 웨이브 퀀텀(+18.73%):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 💥
📌 기타 금융시장 동향
✅ 국제유가: 원유 수요 둔화 전망으로 하락
✅ 달러화: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
✅ 금 가격: 안전자산 선호로 상승
✅ 미 국채시장: PPI 둔화와 관세 전쟁 우려 속 강세
💰 금리 전망: 6월까지 **50bp 금리 인하 가능성 24.9%**로 상승
📢 마무리: 앞으로의 전망은?
지금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 vs 경기 침체 우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發 관세 전쟁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이 더 커지고 있어요. 📉📈
👉 투자자들은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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