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2일,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 선수가 시즌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해 팬들과 구단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김도영은 3회말 안타를 친 후 주루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직후 김도영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추가 정밀 검진을 통해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도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오늘 부상은 온전히 나의 잘못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경기만에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금방 돌아오겠..